『어바웃 러브』는 5년간의 초등학교 교사 근무 후 경찰 간부로 임용되어 일선 형사와 보안계장을 거쳐 보안과장으로 재직 중인 권영일의 장편소설로 운명같은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첫 만남에서부터의 슬픈 사랑의 과정을 그렸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랑의 애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반란』은 광화문 시창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 광시회의 동인 제 1집이다. 이 책은 높은 빌딩 자동차와 매연 숨막힐듯한 도시의 한복판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시로 아스팔트 위, 타이어 타는 속도와 냄새가 아니라, 다붓이 걸어가는 발 가랑이 느림의 미학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