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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걱정 마, 시작이 작아도 괜찮아

걱정 마, 시작이 작아도 괜찮아
  • 저자서은진
  • 출판사위즈덤하우스
  • 출판년2016-08-23
  • 공급사(주)북큐브네트웍스 (2016-10-17)
  • 지원단말기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 TTS 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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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20대, 절대로 스펙에 지지 않기를!”

    아무것도 없던 평범한 선배가 전하는

    끄덕끄덕 공감 100% 리얼 해외 취업 스토리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이구백(20대 90%가 백수), 십장생(10대도 장차 백수가 되리라), 청백전(청년 백수 전성시대)… 취업하기 힘든 현실을 자조적으로 반영한 ‘웃픈’ 말이지만 씁쓸하게도 이제는 익숙한 용어가 되어버렸다. 20대들은 엄청난 입시 경쟁을 뚫고 대학생이 되지만 설렘은 딱 거기까지다. 그때부터 더 치열한 경쟁에 내몰린다. 학점, 어학 성적, 자격증, 봉사 활동, 해외 경험, 인턴십… 스펙을 쌓고 또 쌓지만 현실의 벽은 높디높고 취업은 요원하기만 하다.

    대한민국의 20대라면 누구나 ‘스펙’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 스펙에 절대로 지지 말라고 외치는 선배가 있다.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한 『걱정 마, 시작이 작아도 괜찮아』의 저자 서은진(로즈)이다. 취업을 앞둔 졸업 학기, 저자는 너무나도 평범한 여대생이었다. 야심차게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지만 가진 거라곤 서류 전형부터 결코 수면 위로 나올 수 없는 이력서 달랑 한 장뿐이었다. 내가 진짜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른 채 ‘묻지마’ 지원만 수차례, 당연히 탈락의 고배도 수차례. 하지만 저자는 현실을 비관하거나 낙담하지 않았고 오히려 ‘6개월 파견 계약직’이라는 작은 시작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이 책은 스물넷 파견 계약직 비서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특유의 긍정 마인드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홍콩 금융계에 당당하게 입성한 저자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대라면 누구나 책장을 넘기며 ‘이건 내 얘기잖아!’ 하며 고개를 끄덕일 만한 공감 에세이로, 취업 준비와 경쟁에 지친 몸과 마음에 따뜻한 용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늦은 출발은 없다. 다만, 조금 천천히 성장하고 있을 뿐이다.”

    스물넷 순수 한국 토종의 파견 계약직 비서,

    서른넷 홍콩 금융계를 누비는 글로벌 커리어 우먼이 되다!




    이 책에는 국내 대학을 졸업한 평범한 스펙의 평범한 여대생이었던 저자가 어떻게 홍콩의 글로벌 회사에서 아시아를 무대로 일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이 자세하게 펼쳐져 있다. 독자들은 책 속에서 저자와 각 과정을 함께하며 저자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은 물론, 스스로의 성장까지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① 전남 여수 여고생 - 서울로 대학을 가고 싶은 마음에 먹고 자는 시간만 빼고 치열하게 공부해 서울에 입성하다.

    ② 서울 여대생 - 영자 신문사, 해외 파견 프로그램 참여 등 나름대로 이것저것을 하며 대학 시절을 보냈지만 특별히 눈에 띄지 않는 스펙일 뿐이다.

    ③ 서울 취준생 - 파견 계약직부터 정규직까지,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물불 가리지 않고 지원했으나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줄줄이 탈락, 탈락, 또 탈락하다.

    ④ 서울 회사원 - 비서 업무를 하는 6개월 파견 계약직이었으나 ‘골드만삭스’라는 회사명에 이끌려 입사하다. 가장 먼저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는 성실함과 내 일이 아니더라도 모든 것을 공부한다는 배움의 자세로 말미암아 전 세계 최초로 정규직 트레이더로 승진하다.

    ⑤ 서울 실업자 - 글로벌 금융 위기 여파로 영화의 한 장면처럼 해고당해 실직하다. 이 과정에서 회사 이름이 자신을 나타내주는 전부가 아님을 깨닫다.

    ⑥ 서울 다시 회사원 - 우여곡절 끝에 대기업인 KB투자증권에 입사했지만 가슴속 울림을 따라 6개월 만에 주변 만류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퇴사하다.

    ⑦ 홍콩 다시 취준생 - 300만 원과 가방 하나 달랑 들고 홍콩으로 와 산전수전을 겪으며 3개월 만에 블룸버그 홍콩 지사 취업에 성공하다.

    ⑧ 홍콩 회사원 - 그토록 바랐던 홍콩, 글로벌한 분위기에서 일하며 스스로를 발견하고 성장시키다. 그리고 오랫동안 가슴속에 담아둔 해외 유학의 꿈을 홍콩대 MBA에서 이루다.





    “평범해도 좌절 금지! 지금부터 나만의 스펙을 만들자!”

    자신의 평범함을 인정하는 순간,

    특별한 커리어가 시작된다!




    네이버 블로그 ‘슈퍼울트라파워 특별한 그녀의 스펙타클 홍콩스토리’의 운영자 ‘로즈’로 더 유명한 저자 서은진. 10년 전, 그녀는 정규직 최종 면접과 6개월 파견 계약직 첫 출근 중 후자를 택했다. 식사 주문, 복사, 영수증 처리 등 사무 보조 업무였지만 그녀는 항상 배움의 자세로 모든 일에 임했다. 아침 일찍 출근해 정규직들의 아침밥 주문을 자처하다 미팅에 참석할 기회를 얻었고, 매일 수백 장의 리포트를 복사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이 복사한 내용을 공부했다. 그리고 그 시간들과 노력이 쌓여 정규직으로 승진할 수 있었다.

    그 후 어렵게 얻어낸 정규직에서 해고당했지만 그녀는 슬퍼할지언정 좌절하지 않았다.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 국내 대기업 입사에 성공했다. 계속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었지만 글로벌한 환경에서 일하고 싶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표를 내고 홍콩으로 향했다. 수차례의 지원, 수차례의 면접 끝에 오랜 소망이었던 해외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누군가는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그녀가 성공했다고 말하겠지만 그녀는 오히려 손사래를 치며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자신은 성공한 사람이 아니고, 인생의 목표는 ‘성공’이 아니라 ‘성장’이며, 과거보다 현재가 조금이나마 다르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말이다.



    “20대 후배 여러분, 저 역시 어쩌면 지금의 여러분보다 더 못했으면 못했지 잘난 것이라곤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작이 작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계약직보다 더 못하는 파견 계약직, 그것도 단 6개월. 그냥 그렇게 작게 시작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걸어온 길이 100% 완벽하다고 할 수도 없고, 제목처럼 걱정하지 말라고 괜찮다고 확신하며 말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고 공감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렇게 나보다 더 부족한 선배도 작게 시작해서 조금씩 성장했구나! 지금부터 나도 충분히 할 수 있겠구나!’ 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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