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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풀면 인생이 유쾌해진다!
‘걱정이 팔자’인 당신을 위한 전문가의 처방전!
국민 5명 중 1명이 사회공포증 환자,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자살의 가장 큰 원인은 우울증), 이에 따른 연간 3조 856억 원의 사회 비용 손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정신 건강의 현주소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서점가에서도 다양한 심리학 및 스트레스 탈출 비법을 소개하는 책들이 쏟아져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몇몇 책들은 베스트셀러로 독서인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러한 책들이 내놓는 일견 명쾌한 처방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사는 우리들은 여전히 걱정과 불안, 스트레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물론 책 한 권으로 모든 걱정과 불안을 단번에 떨칠 수는 없겠지만, 그동안 출간된 서적들이 가진 한계도 분명한 게 사실이다. 이렇게 하면 걱정을 떨칠 수 있다는 식의 대증요법만을 소개하는 책이거나, ‘모든 것을 마음의 문제’로 돌리면서 현실과는 거리가 먼 뜬구름 잡기식의 명상서가 대종을 이루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근원적인 문제에 대한 접근보다 방법만을 제시하는 책이나, 추상적인 원리만 있을 뿐 구체적인 해결 방안이 없는 책으로는 독자들이 책에서 구하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로버트 L. 리히 박사의 신간 ≪당신의 고민을 산뜻하게 정리하는 걱정 활용법≫은 걱정의 근본적인 이해에서 시작하여 걱정을 잘 활용하여 유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확실한 변화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심리학계의 권위자인 저자는 신간 ≪걱정 활용법≫에서 20년간의 인지요법에 의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의 가장 큰 적인 ‘걱정’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7단계의 체계적인 치유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다섯 가지 범주를 별도로 설정하여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걱정하지 말라고? 걱정도 힘이 된다!”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추천한 강력한 걱정 치유법
신간 ≪걱정 활용법≫이 앞서 출간된 다른 책들과 갖는 가장 큰 차별점은 절대로 “Don't worry. Be happy!"를 설파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히려 이러한 무책임한 위로가 걱정쟁이들에게 더욱 큰 좌절감만을 심어줄 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지적한다. 무엇보다 그는 ‘걱정이 팔자’인 걱정쟁이들이 걱정의 늪에 습관적으로 빠지는 이유를 밝힌다. 그리고 현대인들의 걱정을 생산적인 걱정과 비생산적인 걱정으로 구분하고, 걱정을 일으키는 ‘핵심 믿음’이 무엇인지 확인하게 하고, 걱정을 잘 다룰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변화전문가 앤서니 라빈스가 신간 ≪걱정 활용법≫에 대해 “걱정을 없애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제적이고 강력한 방법을 제공하는 책.”이라고 평한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또한 아서 프리먼과 같은 전문가도 “걱정에 대한 탁월한 직관과 이해를 통해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인 걱정이라는 문제를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고 극찬했던 것이다.
걱정은 피해야 할 무엇이 아니라 당당히 맞서야 할 것이며, 심리적 안정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실질적인 문제를 풀 해결책을 구하는 것이어야 한다. 저자가 책 속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통해 우리는 “걱정의 통제를 받으며 살아왔지만 이제 우리 삶을 되찾을 해결책을” 얻게 될 것이다.
